덕수궁돌담길에서 20일부터 사회적경제 장터

입력 2017-04-13 06:00
덕수궁돌담길에서 20일부터 사회적경제 장터

(서울=연합뉴스) 최윤정 기자 = 20일부터 덕수궁 돌담길에 수공예품 등을 판매하는 사회적경제 장터와 공연이 열린다.

서울시는 한여름을 제외하고 10월28일까지 매주 목∼토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대한문∼원형분수대에서 덕수궁페어샵을 연다고 13일 밝혔다.

2014년 시작한 덕수궁페어샵은 사회적경제기업, 공정무역, 청년창업가, 여성기업, 장애인기업 등이 생산한 제품을 소개한다.

올해는 100여개 기업이 참여하며 운영은 사회적기업인 착한엄마와 페어스페이스가 한다.

토요일에는 문화공연이 있는 덕수궁피크닉도 함께 개최한다.

덕수궁페어샵에 참여하려면 홈페이지 (www.market- factory.com)에서 신청하면 된다. (문의 페어스페이스 ☎ 070-7596-70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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