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내달 2일까지 올해 공시지가 열람하세요"

입력 2017-04-12 11:15
수정 2017-04-12 11:18
서울시 "내달 2일까지 올해 공시지가 열람하세요"

(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서울시는 다음 달 2일까지 20일간 서울시 소재 89만여 필지의 올해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토지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열람과 의견청취를 한다.

개별공시지가는 토지 소재지 구청장이 조사해 결정·공시하는 개별 토지에 대한 ㎡당 가격이다. 각종 국세, 지방세, 부담금 등 부과 기준으로 활용된다.

개별공시지가는 일사편리 서울부동산조회시스템(http://kras.seoul.go.kr/land_info)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각 구청 홈페이지에서도 볼 수 있다.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이 결과에 의견이 있으면 다음 달 2일까지 일사편리 부동산통합민원(http://kras.go.kr)에서 의견을 제출하면 된다.

시는 땅값 조사에 의문이 있으면 시민과 전문 감정평가사가 직접 상담하도록 하고 있다.

상담하려면 구청에 방문하거나 서울시 120 다산콜센터에 요청하면 된다.

ts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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