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네이처, 서울 전역서 신선식품 새벽배송
(세종=연합뉴스) 정빛나 기자 = 온라인투오프라인(O2O) 서비스 업체인 헬로네이처는 서울 전역에서 신선식품 새벽 배송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헬로네이처는 모바일과 온라인에서 식료품을 주문하면 24시간 내 새벽 배송 또는 택배 배송으로 배달해주는 O2O 서비스다.
서울 거주 고객은 자정까지 상품을 주문하면 다음 날 이른 아침 배송받을 수 있다.
신선식품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가 여러 곳 있지만, 서울 25개 구 전역으로 새벽 배송 서비스를 하는 것은 업계에서 처음이다.
이는 구매 예측 시스템을 통한 재고 관리와 자체 물류센터를 활용한 배송 시스템 구축 등을 통해 가능한 것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헬로네이처는 서울 외에 경기도권 전 지역으로도 새벽배송 서비스를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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