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정배 전 대표, 전북서 '4·12 보궐선거' 지원유세
(전주=연합뉴스) 홍인철 기자 = 국민의당 천정배 전 대표가 10일 오후 4·12 보궐선거가 치러지는 전북 완주군과 전주시에서 지원유세에 나섰다.
천 전 대표는 이날 완주 고산면과 전주 완산구 서신동을 방문해 지역 거점 사거리와 전통시장 등에서 자당 후보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그는 "이번 도의원 보궐선거는 더불어민주당 도의원의 불법 때문에 치러지는 선거"라며 "책임 질 줄 아는 후보, 깨끗하고 능력 있는 후보를 뽑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앞서 지난 8일 박지원 대표도 이들 두 곳을 방문해 "보궐선거를 승리로 이끌어 '장미 대선'도 승리하자"고 호소했다.
도내 보궐선거는 전주시 제4선거구 광역의원(서신동)과 완주군 라선거구 기초의원(고산·비봉·운주·화산·동상·경천면) 등 2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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