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운상가 창작공간 '세운 메이커스 큐브' 입주자 모집
(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서울시는 세운상가 재생사업으로 조성하는 창작 공간 '세운 메이커스 큐브'의 입주자를 24일까지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세운 메이커스 큐브는 세운 상가 재생사업인 '다시·세운 프로젝트'의 하나로 조성되는 공간이다. 세운상가에서 청계·대림상가 2∼3층 데크길을 따라 20여 개의 거점 공간이 마련된다.
입주 대상은 창업자, 기업 연구소, 예술가·창작자, 소셜 프로젝트 분야 실험 그룹 등이다.
선정된 입주 팀은 6월까지 세운 메이커스 큐브에 입주하게 된다. 연말 최종 평가를 거쳐 내년부터 정식 입주 계약을 체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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