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일우, 또 교통사고에 '아찔'…"경미한 사고로 부상 없어"

입력 2017-04-09 14:53
수정 2017-04-09 15:02
정일우, 또 교통사고에 '아찔'…"경미한 사고로 부상 없어"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공익근무요원으로 복무 중인 배우 정일우가 교통사고를 당했지만 다행히 부상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9일 소속사에 따르면 정일우는 전날 오후 강남구 인근에서 운전하다가 신호대기 중 뒤차로부터 충격을 받았다.

소속사는 "뒤차가 들이받은 건 맞지만 경미한 사고로 부상은 없었다"고 전했다.

정일우는 2006년에 대형 교통사고로 뇌진탕과 뇌출혈을 일으켰고 뇌동맥류 진단을 받은 바 있어 이번 사고가 더 아찔했다.

그는 당시 사고로 공익 판정을 받아 지난해 12월 훈련소에 입소, 4주간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공익근무요원으로 복무 중이다.

lis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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