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스포츠산업 창업지원센터 6곳으로 확대
(서울=연합뉴스) 최인영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국민체육진흥공단과 함께 지원하는 '스포츠산업 창업지원 지역센터'를 기존 3곳에서 6곳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스포츠산업 창원지원 지역센터는 스포츠산업의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기 위해 경쟁력 있는 융복합 창업기업을 육성하는 역할을 한다.
지역센터는 사업계획서를 평가해 유망한 교육생을 선발하고, 4개월의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문체부와 공단은 2014년 처음 3곳을 선정한 결과 스포츠산업 관련 14개 업체의 신규 창업을 돕고, 지식재산권 46건을 출원하는 성과를 냈다고 밝혔다.
문제부는 공개모집으로 지역센터는 선정할 예정이다.
모집 기간은 오는 7일부터 28일까지다. 자세한 내용은 국민체육진흥공단(http://www.kspo.or.kr) 또는 이(e)나라도움(http://www.gosims.go.kr)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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