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창원상의 "쉐보레 1대 구입시 10만원 기부"
(창원=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경남 창원상공회의소 회원기업 임직원들이 쉐보레 차량 1대를 구매할 때마다 어려운 이웃을 돕는 기금이 적립된다.
한국지엠 창원공장은 6일 창원상의,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창원발전·한국지엠 동반성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창원상의 회원 기업 임직원들이 한국지엠에서 만든 쉐보레 차량 1대를 구입할 때마다 한국지엠 창원공장은 창원사랑 기금 10만원씩을 적립해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한다.
김선홍 한국지엠 창원공장 본부장은 "이번 협약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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