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인트루이스-컵스전, 우천으로 하루 연기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시카고 컵스가 펼칠 예정이던 2017 메이저리그 경기가 하루 연기됐다.
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부시 스타디움에는 비가 내렸고 우천취소 결정이 나왔다.
양 팀은 7일 같은 장소에서 맞붙는다.
세인트루이스는 3일 첫 경기에서 마무리 오승환이 동점 3점 홈런을 허용했지만, 9회말 4-3 끝내기 승리를 거뒀다. 5일에는 1-2로 패했다.
1승 1패로 맞선 두 팀은 비로 하루를 쉬고 7일 이번 3연전 승자를 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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