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 핀테크 스타트업 지원센터 출범
(부산=연합뉴스) 박창수 기자 = BNK금융지주[138930] 부산은행은 핀테크와 관련한 유망 스타트업을 육성하고 신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핀테크 스타트업 지원센터를 출범했다고 5일 밝혔다.
부산은행은 'BNK 핀테크 크리에이티브랩'으로 이름 붙인 이 센터를 통해 올해 말까지 스타트업 6곳에 대해 경영 컨설팅, 법률·특허 자문 등을 지원한다.
매너카(차량 구입·판매 플랫폼), 케이엔컴퍼니(연립·다세대 주택 시세조회), 메디컬에셋(병원수납 자동화), 위닝아이(생체인증), 트라이월드홀딩스(수입차보증연장), 채티스(인공지능 챗봇) 등 6개 스타트업이 올해 지원대상이다.
부산은행은 이들 스타트업과 협업을 통해 신사업 모델을 발굴하기로 했다.
빈대인 부산은행 미래채널본부장은 "앞으로 지원대상 기업을 늘리고 직·간접 투자를 비롯한 금융지원 방안을 마련해 지원센터를 국내 대표 핀테크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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