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달리던 벤츠에서 불…4천500만원 피해

입력 2017-04-05 08:26
수정 2017-04-05 09:49
고속도로 달리던 벤츠에서 불…4천500만원 피해

(창원=연합뉴스) 김선경 기자 = 5일 오전 3시께 경남 창원시 의창구 남해고속도로 동창원나들목 인근을 지나던 2008년식 벤츠 승용차에 불이 났다.

불은 엔진룸 등 차체 절반을 태우고 4천500만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낸 뒤 10여분 만에 꺼졌다.

운전자 김모(51)씨는 주행 중 차에서 연기가 많이 나자 차를 갓길에 세우고 급히 대피해 다치지는 않았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ks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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