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금융 선진화한 리스크 관리체제 도입 추진

입력 2017-04-04 12:00
DGB금융 선진화한 리스크 관리체제 도입 추진



(대구=연합뉴스) 류성무 기자 = DGB금융그룹은 위험가중자산 산출시스템과 리스크 통제조직을 새로 구축했다고 4일 밝혔다.

이는 선진화한 리스크 산출 방식인 바젤Ⅱ 신용리스크 기본내부등급법 도입을 위한 준비 조치다.

DGB금융은 앞으로 자본 적정성 관리와 포트폴리오 전략 수립 기능을 한층 강화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국제결제은행(BIS) 자기자본비율을 개선하고, 선진화한 리스크 관리체제 도입으로 신인도를 높이는 노력을 이어갈 것이다"고 말했다.

tjda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