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 경찰훈련소 오토바이 폭탄공격…16명 부상

입력 2017-04-02 00:27
이집트 경찰훈련소 오토바이 폭탄공격…16명 부상

(카이로 AFP=연합뉴스) 이집트 카이로와 알렉산드리아 중간에 위치한 대도시인 탄타시(市) 경찰훈련소 밖에서 1일(현지시간) 오토바이에 실린 폭탄이 터지면서 경찰관 13명과 행인 등 총 16명이 다쳤다고 이집트 내무부가 밝혔다.

이집트 당국은 경찰에 대한 이슬람 극단주의 세력의 테러 공격으로 보고 배후를 추적하고 있다.

yongl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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