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교육청, 내달 8일 초중고 검정고시…7천68명 지원
(의정부=연합뉴스) 김도윤 기자 = 경기도교육청은 다음 달 8일 '2017년도 제1회 초·중·고 졸업학력 검정고시'를 시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시험에는 초졸 590명, 중졸 1천612명, 고졸 4천866명 등 총 7천68명이 지원했다.
경기남부지역 시험 장소는 수원시 숙지중·고, 천천고, 산남중, 천천중, 망포중, 매원중, 화홍고 등 8개교, 북부지역은 의정부시 금오중, 민락중, 회룡중, 천보중 등 4개교다.
소년원생과 재소자는 고봉중·고등학교, 안양교도소, 소망교도소에 설치된 별도의 장소에서 시험을 치른다.
응시자는 신분증(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청소년증 등)과 수험표, 컴퓨터용 사인펜 등을 지참해 시험 당일 오전 8시 30분까지 시험장에 입실해야 한다.
수험표를 분실하면 원서접수 때 사용한 것과 같은 사진 1장을 지참해 시험 당일 각 시험장 본부에 제출하면 재발급받을 수 있다.
합격자 발표는 5월 11일 오전 10시부터 경기도교육청 홈페이지(www.goe.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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