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드러진 벚꽃에 동심도 만발…서울 어린이대공원 봄꽃축제
(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서울시설공단은 다음 달 1∼8일 서울 어린이대공원에서 봄꽃축제가 열린다고 31일 밝혔다.
축제 기간 토요일 대공원 내 벚꽃길에서는 다양한 거리 공연이 펼쳐진다.
시민이 직접 바닥에 꽃을 그리는 '내가 만드는 꽃길' 체험 행사도 마련된다.
거리 공연에서는 마술, 코믹 마임, 관악, 전통무용 등을 만날 수 있다.
한편, 그동안 조류인플루엔자(AI)우려로 문을 닫았던 동물원도 30일 문을 열었다. 그러나 AI 우려로 조류사를 관람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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