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장년 일자리 고민 해결, '워크넷'에서 한번에
4월 1일부터 중장년 생애경력설계·재취업지원서비스 제공
(세종=연합뉴스) 전준상 기자 = 노사발전재단은 중장년층 일자리 제공 서비스인 '생애설계프로그램'(lifeplan.or.kr)과 '장년일자리희망넷'(4060job.or.kr)을 4월 1일부터 워크넷(www.work.go.kr)으로 통합, 운영한다.
중장년 구직자가 보다 쉽게 정보를 찾을 수 있도록 '장년 우대 채용정보', '성실프로그램', '준고령자직업선호도검사' 등 기존 장년 섹션에 '전직지원서비스'와 '생애설계서비스' 등을 보완·확대했다.
40세 이상 중장년은 구인·구직정보 검색을 비롯해 취업알선 등 기존 워크넷 서비스에 재취업 교육, 생애경력설계서비스 등 추가 서비스를 한 곳에서 받을 수 있게 됐다.
전직지원서비스와 생애설계서비스를 이용하려는 중장년은 회원 등록 후 신청할 수 있으며, 기업도 기업출강 신청을 할 수 있다.
워크넷 신청 단계에서 중장년 서비스 제공기관인 서울, 부산, 광주 등 전국 31개 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 중 서비스 기관을 지정할 수 있다.
이 경우 전문컨설턴트로부터 일대일 대면서비스를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다.
chunj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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