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고채 금리 혼조세…3년물 연 1.653%
(서울=연합뉴스) 유현민 기자 = 국고채 금리가 29일 뚜렷한 방향성 없이 혼조세를 보였다.
채권시장에서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 거래일보다 0.4bp(1bp=0.01%p) 내린 연 1.653%로 마쳤다.
5년물은 0.6bp, 1년물은 0.2bp 각각 하락했다.
10년물은 연 2.159%로 0.2bp 하락 마감했고, 20년물도 0.3bp 내렸다.
반면 30년물은 0.2bp 올랐고, 50년물도 0.3bp 상승 마감했다.
박희찬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은 "간밤 미국 국고채 금리가 올랐는데 영향을 받지 않았다"면서 "최근 탈동조화 현상이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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