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서울청사 로비서 '봄맞이 정오 음악회' 열려
(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행정자치부는 29일 낮 12시 정부서울청사 본관 로비에서 '봄맞이 정오 음악회'가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봄을 맞아 공무원과 협력업체 직원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주고, 정부서울청사 경비대원과 서울청사관리소 방호관을 격려하고자 마련됐다.
정부서울청사에는 경찰관 40명, 의경 134명, 방호관 99명이 있다.
음악회에서는 '함신익과 심포니송 오케스트라'의 연주로 브람스의 '헝가리안 춤곡 No.5', 생상스의 '백조', 쇼스타코비치의 '재즈 모음곡 제2번 중 왈츠 No.2' 등을 들려줬다.
음악회와 함께 정부서울청사 경비대원을 위한 체력단련기구 기증식도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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