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 다솔 계열 오리농장서 또 AI 바이러스

입력 2017-03-29 10:20
장흥 다솔 계열 오리농장서 또 AI 바이러스

(무안=연합뉴스) 손상원 기자 = 최근 조류인플루엔자(AI)가 빈발했던 전남 장흥의 다솔 계열 농장에서 또 AI 바이러스가 검출됐다.



전남도는 29일 오전 장흥군 용산면 다솔 계열 육용 오리 농장에서 출하 전 검사 중 H5형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밝혔다.

방역 당국은 이 농장에서 키우는 오리 2만2천 마리를 살처분할 계획이다.

장흥에서는 지난 15일 부산면의 인접한 오리 농장 3곳, 22일 용산면 1곳 등 4개 다솔 계열 농장에서 AI가 잇따라 발생했다.

이번에 발생한 농장은 지난 22일 발생지와 3.3㎞ 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다솔 계열 농장 일제 검사가 진행된 지난 21일 검사에서는 음성 판정을 받았다.

전남에서는 고병원성 확진 전인 이번 농장을 빼고 지난해 11월 이후 모두 35건의 AI가 발생했다.

발생 농장 가운데 16곳은 다솔 계열이었다.

sangwon7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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