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소식] 수산인의 날 기념식
(부산=연합뉴스) 부산시는 해양수산부와 함께 오는 31일 오후 2시 벡스코에서 제6회 수산인의 날 기념식을 한다.
기념식에는 김영석 해양수산부장관, 김영환 부산시 경제부시장 등 정·관계 및 수산업 관계자 등 2천500여 명이 참석한다.
수산인의 날 행사는 국민 먹거리 제공과 경제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해 온 수산인을 격려하고 대한민국 수산업의 미래 비전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해군의장대와 국악소녀 송소희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홍보영상 상영, 유공자 포상, 미래를 여는 수산인 퍼포먼스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수산인의 날은 1969년 4월 1일 '어민의 날'로 시작됐다가 1973년 '권농의 날'로 통합됐으나 이후 2011년 다시 '어업인의 날'로 부활했다. 지난해 12월 수산업·어촌발전법이 시행되면서 수산인의 날로 명칭을 변경했다.
신성장·ICT 기술이전설명회
(부산=연합뉴스) 부산시는 30일 오전 11시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2017 신성장·ICT 기술이전 설명회를 연다.
이번 설명회는 자동차부품연구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한국전기연구원이 보유한 4차 산업혁명 관련 우수기술을 부산지역 기업에 이전해 기술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기관별 기업지원 프로그램과 기술이전 사업화 정책을 소개하고 1대 1 상담창구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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