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글로벌 강소기업 10개 선정
(광주=연합뉴스) 전승현 기자 = 광주·전남지방중소기업청은 27일 지역 유망 중소기업 10개를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선정했다.
해당 기업은 아이오솔루션, 우리로, 신진정밀, 화인특장, 지아이엠텍(이상 광주), 픽슨, 완도전복, 신성메이저글러브, 에스에프시, 이맥스아이엔시(이상 전남) 등이다.
해당 기업들에는 향후 4년 동안 중소기업청과 지자체가 연계해 제공하는 맞춤형 패키지 지원을 받게 된다.
중기청은 2년간 6억 한도의 R&D(연구·개발)와 4년간 2억원 한도의 해외마케팅 사업을 통해 기업의 신제품개발과 해외진출을 촉진한다.
지자체는 지역별로 글로벌 강소기업 전용프로그램(금융, 마케팅, 인력 등)을 마련해 지원한다.
광주·전남 글로벌 강소기업은 올해 선정된 10개를 포함해 총 42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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