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소식] 4.1만세 항쟁 '2일간의 해방'…4월 2일 기념관서

입력 2017-03-27 11:38
[안성소식] 4.1만세 항쟁 '2일간의 해방'…4월 2일 기념관서

(안성=연합뉴스) 경기도 안성시는 제98주년 안성 4.1만세 항쟁을 기념하기 위한 '2일간의 해방' 행사를 오는 2일 안성 3.1운동 기념관에서 연다.

행사는 오전 9시 30분 원곡·양성면 주민과 학생들의 만세운동 재연 행사를 시작으로, '2일간의 해방' 재연공연, 4.1만세 운동 기념식과 체험행사·백일장 등 다채롭게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전국 3대 실력항쟁지로 평가받고 있는 원곡·양성의 4.1만세 운동을 재연, 순국선열의 독립성과 나라 사랑의 숭고한 정신을 함께 기리기 위해 지난 2000년부터 진행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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