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협회, 2017년 한국신문상 수상작 4편 선정

입력 2017-03-26 22:00
신문협회, 2017년 한국신문상 수상작 4편 선정

(서울=연합뉴스) 오수진 기자 = 한국신문협회는 '2017년 한국신문상' 뉴스취재보도 부문 수상작으로는 한겨레의 '최순실 게이트' 보도와 경인일보의 '저질 활성탄 납품 비리' 보도를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기획탐사보도 부문에는 세계일보의 '권력서열 1위 최순실 연속 추적보도 및 정윤회 문건의 정권대응' 연속 고발보도와 부산일보의 '복지사각 제로맵' 시리즈 보도가 뽑혔다.

시상식은 다음달 6일 오후 6시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리며 수상자에게는 상금 500만원과 상패가 수여된다.

2017년 한국신문상 수상작은 다음과 같다.

◇ 뉴스취재보도 부문

▲ '최순실 게이트' 보도 = 한겨레 김의겸·강희철·류이근·송호진·하어영·방준호 기자

▲ '저질 활성탄 납품 비리' 보도 = 경인일보 전시언·송수은·이경진·신지영·임열수 기자

◇ 기획탐사보도 부문

▲ '권력서열 1위 최순실 연속 추적보도 및 정윤회 문건의 정권대응' 연속 고발보도 = 세계일보 김용출·이천종·조병욱·박영준 기자

▲ '복지사각 제로맵' 시리즈 보도 = 부산일보 이대진·민소영·안준영·장병진·이자영 기자

sujin5@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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