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날씨] 대체로 흐림…함경도·양강도 눈
(서울=연합뉴스) 김효정 기자 = 북한은 26일 날씨가 차차 흐려지고 함경도에서 오후부터 비 또는 눈(예상 강수량 5∼10mm)이 내리겠다고 기상청은 예보했다.
북한 조선중앙방송은 이날 약한 저기압골의 영향으로 대부분의 지방에서 구름이 많이 끼겠다고 밝혔다.
동해안과 서해안 중·북부 내륙의 여러 지역에서도 한때 비가 내리겠으며, 양강도 일부 지역에서도 한때 눈이 오겠다고 방송은 전했다.
평양시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도였으며 낮 최고기온은 영상 11도로 예상됐다.
아래는 기상청이 전한 지역별 날씨 전망.
<날씨, 낮 최고기온(℃), 강수확률(%) 순>(날씨·강수확률은 오후 기준)
▲평양 : 구름많음, 12,20
▲중강 : 흐림, 9, 30
▲해주 : 구름많음, 10, 20
▲개성 : 구름많음, 11, 20
▲함흥 : 흐리고 비, 11, 60
▲청진 : 흐리고 가끔 비, 9, 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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