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농구 삼성생명, 사랑의 자유투 및 3점슛 적립금 전달

입력 2017-03-23 15:38
여자농구 삼성생명, 사랑의 자유투 및 3점슛 적립금 전달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여자프로농구 용인 삼성생명이 '크린토피아 사랑의 자유투' 적립금과 '굿! 스리포인트' 적립미를 용인시에 전달한다.

삼성생명은 23일 "2016-2017시즌 정규리그 자유투와 3점슛 기록에 따라 적립하는 기부 프로그램 결과 자유투 364개를 성공해 364만원, 3점슛 164개를 넣어 492㎏의 쌀을 각각 모았다"며 "용인시를 통해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세대와 독거노인 및 장애인 세대 등에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16-2017시즌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에서 2위를 한 삼성생명은 20일 끝난 챔피언결정전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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