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 전남 동부사무소 24일 문 연다

입력 2017-03-23 11:37
중소기업청 전남 동부사무소 24일 문 연다

(광주=연합뉴스) 전승현 기자 = 광주·전남지방중소기업청 전남 동부사무소가 24일 문을 열고 본격적인 업무를 본다.

순천시에 있는 전남테크노파크 2층에 들어서는 동부사무소는 창업·벤처, 수출, 기술개발, 전통시장·소상공인 지원 등의 업무를 맡는다.

담당 지역은 순천, 여수, 광양, 고흥, 보성, 곡성, 구례 등 7개 시·군이다.

개소식에는 주영섭 중소기업청장, 이낙연 전남지사, 지역 국회의원, 지역 유관기관장과 경제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다.

중소기업청 관계자는 23일 "동부사무소 개소를 계기로 6만여 중소기업과 5만여 소상공인에게 현장 중심의 밀착서비스를 제공해 지역발전을 견인하겠다"고 말했다.

shch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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