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인양 임박…'SBS 8뉴스' 오늘 저녁 7시부터 본다

입력 2017-03-23 11:32
세월호 인양 임박…'SBS 8뉴스' 오늘 저녁 7시부터 본다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SBS TV는 세월호 본체 인양과 관련해 오후 8시 'SBS 8뉴스'를 오후 7시부터 편성해 특집으로 방송한다고 23일 밝혔다.

SBS 보도국 관계자는 "기자들이 어제부터 현장에 있는 세월호 유가족들과 미수습자 9명의 가족을 밀착 취재하고 있어 그들의 간절한 사연과 생생한 목소리를 신속하게 전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SBS는 이날 새벽 4시부터 '뉴스특보' 체제로도 이미 돌입한 상태다.

SBS는 낮 12시 50분까지 뉴스특보를 편성하고, 오후 2시부터 '뉴스 브리핑'을 3시간 연속 편성해 특보 체제를 이어간다. 이어 5시부터는 'SBS 오뉴스'가 바통을 이어받는다.

KBS 1TV도 이날 'KBS 뉴스9'를 특집으로 내보낼 예정이다.

MBC는 이날 새벽 5시부터 뉴스특보를 내보내고 있으며, 특보 체제를 낮 12시 20분까지 이어간다.

lis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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