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태현, 유호진 PD와 드라마 '최고의 한방' 공동연출

입력 2017-03-23 11:30
수정 2017-03-24 11:47
차태현, 유호진 PD와 드라마 '최고의 한방' 공동연출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배우 차태현이 유호진 PD와 함께 KBS 2TV 드라마 '최고의 한방'을 연출한다.

차태현의 첫 연출 도전일 뿐만 아니라 예능 PD와 배우라는 새로운 조합의 공동연출이어서 기대를 모은다.

차태현은 23일 "의외의 제안에 고민을 많이 했지만, 드라마 현장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예능 전문가인 유 PD와 상호 보완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해 받아들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나는 배우들과의 커뮤니케이션과 연기 디렉팅에 집중하고, 편집이나 스태프 조율은 유 PD가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차태현은 극 중 작은 엔터테인먼트 월드기획의 사장인 이광재 역으로 출연도 직접 할 예정이다.

유 PD는 "현장을 가장 잘 아는 사람과 함께하면 좋겠다고 생각했다"며 "차태현은 현장에서 흐름을 읽고, 사람의 행동으로 바꾸는 능력이 뛰어난 사람이라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최고의 한방'이 어떤 드라마가 됐으면 좋겠느냐는 질문에 "보는 내내 재밌고 끝날 때 '시간 낭비가 아니었네'란 생각이 드는 드라마가 됐으면 좋겠다"고 답했다.

'최고의 한방'은 20대 청춘들의 좌충우돌 고민을 담은 내용으로, 5월 편성될 예정이다.

lis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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