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총연맹, 평택 2함대 방문…북한 도발 희생자 추모
(서울=연합뉴스) 권영전 기자 = 보수단체 한국자유총연맹은 '제2회 서해수호의 날'을 맞아 24일 오전 10시 평택 2함대를 방문해 희생자를 추모한다고 23일 밝혔다.
연맹은 "제2연평해전, 천안함 피격, 연평도 포격 도발 등 북한의 만행을 상기하고 국가 안위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한편 호국 영웅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자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정광영 연맹 부총재는 "튼튼한 안보 없이는 평화와 번영도 기대할 수 없다는 불변의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고 말했다.
보수 성향 청년단체인 청년이여는미래는 '서해수호의날'을 앞두고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희생자 등 청년들을 추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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