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 신동읍 동강에서 25~26일 문화예술제

입력 2017-03-22 10:54
정선 신동읍 동강에서 25~26일 문화예술제

(정선=연합뉴스) 배연호 기자 = 동강 문화예술제가 25∼26일 이틀간 강원 정선군 신동읍 덕천리 동강 변에서 열린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 주제는 '동강의 발자취'이다.



장터 가는 길, 밭갈이, 동강의 어부, 새참 나르기, 나무꾼, 소몰이 등 동강 문화를 알리는 행사다.

정선아리랑·강원랜드 주제 사진전, 동강할미꽃 사진 촬영대회, 마을주민이 시연하는 동강 문화 등도 마련된다.

덕천리는 아름다운 동강 물길이 병풍처럼 펼쳐진 절벽과 조화를 이룬 비경으로 유명하다.

by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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