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국립항공박물관 건립 업무협약 체결

입력 2017-03-22 11:00
수정 2017-03-22 14:26
국토부, 국립항공박물관 건립 업무협약 체결

(서울=연합뉴스) 서미숙 기자 = 국토교통부는 오는 2019년 김포공항에 만들어질 국립항공박물관의 성공적인 건립을 위해 23일 항공 유관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국토부 최정호 2차관과 공군·한국공항공사·인천국제공항공사·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한국항공우주산업·한국항공우주연구원 등 7개 주요 항공 유관기관 CEO 등이 참석한다.

국토부와 7개 기관은 앞으로 국립항공박물관의 성공적인 개관을 위해 항공유물 확보, 연계 프로그램 구성, 홍보방안 발굴 등을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국토부 최정호 제 2차관은 "국립항공박물관 건립을 위한 건축 및 전시설계 등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며 "성공적인 박물관 건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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