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파버나인, 테슬라 수혜 전망에 강세
(서울=연합뉴스) 조민정 기자 = 파버나인[177830]이 테슬라에 부품 공급으로 턴어라운드할 것이라는 전망에 21일 장 초반 강세다.
이날 오전 9시 3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파버나인은 전 거래일보다 6.54% 오른 6천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상웅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달부터 테슬라 모델 S와 X의 창틀 크롬 몰딩을 공급하며 사업 영역이 다각화됐다"며 올해 테슬라 관련 매출을 56억원으로 추정했다.
또 앞으로 다른 모델에도 부품을 납품할 경우 테슬라의 생산능력 확대에 맞춰 계단식 실적 개선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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