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북한인권증진 자문회의 개최

입력 2017-03-20 18:07
수정 2017-03-20 18:09
통일부, 북한인권증진 자문회의 개최

(서울=연합뉴스) 이정진 기자 = 통일부는 2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2차 북한인권증진 자문회의를 열고 북한 인권증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형석 통일부 차관이 주재한 회의에서 자문위원들은 이달 말 수립될 예정인 제1차 북한인권증진 기본계획과 올해 집행계획을 안건으로 상정해 의견을 나눴다고 통일부 당국자가 전했다.

북한인권법에 따라 정부는 국회가 추천한 10명의 민간위원으로부터 주기적으로 조언을 받게 돼 있다. 자문회의 개최는 지난 1월에 이어 두 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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