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소식] 규방다례보존회 다문화 가정 차 문화 전수
(인천=연합뉴스) 규방다례보존회는 20일 가천대, 연수구 가정·다문화센터와 함께 '다문화 가정과 함께하는 한국의 차 문화' 강좌 프로그램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베트남·캄보디아·카자흐스탄 등 다문화 가정 여성 24명과 자녀 7명이 함께했다.
이들은 이날부터 매주 월요일 4차례 최소연(가천대 명예 교수) 규방다례보존회 이사장과 지도 사범들로부터 한국의 전통문화와 차 문화를 배우고 실제 체험도 한다.
이 프로그램은 규방다례회가 한국 전통문화를 결혼 이민 여성에게 교육해 한국 문화를 알리고 이른 시일 안에 한국사회 정착을 돕기 위해 마련했다.
규방다례보존회는 고(故) 이귀례 전 한국차문화협회 이사장이 2002년 11월 규방 다례의 이론과 절차를 정립, 인천시 무형문화재로 지정받은 뒤 설립한 차 문화 단체다.
인천대 창업선도대학 평가 전국 1위…국비 35억 확보
(인천=연합뉴스) 인천대는 최근 중소기업청의 전국 32개 창업선도대학 평가에서 1위를 차지해 올해 국비 35억원을 확보했다.
2011년 이후 올해까지 7년 연속 창업 선도대학에 뽑히는 영예도 안았다.
창업선도대학 육성사업은 대학생과 일반인의 기술창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자 창업지원 역량과 인프라가 우수한 대학을 선정, 창업지원 거점기관으로 키우는 사업이다.
인천대 창업지원단은 창업진흥원의 8개 지원사업 가운데 2개 분야에서 우수 창업자를 배출해 1위에 오르는 쾌거를 일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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