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용 "다시 한번 건강한 대한민국 만들겠다"…TV토론
(서울=연합뉴스) 김동현 이슬기 기자 = 자유한국당 대선주자인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19일 "다시 한 번 건강한 대한민국, 백성이 중요한 나라를 반드시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TV조선이 주최한 한국당 대선주자 방송토론회에서 "저는 현장에서 일생을 보낸 사람"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김 지사는 "저는 새벽같이 인천 소래포구 화재현장에 다녀왔다. 경제 폭탄이었다"며 "민생이 도탄에 빠졌다"고 강조했다.
또 "문재인 후보는 북한을 제일 먼저 방문하겠다고 했고 사드에 반대하며 한미동맹에 '노'라고 했다"며 "이런 세력에 나라를 맡겨서 도대체 어떻게 한다는 것인가"라고 반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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