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 쌀과자 공장서 불…1억7천만원 피해
(영월=연합뉴스) 류일형 기자 = 18일 밤 9시 50분께 강원도 영월군 북면 연덕리에 있는 한 쌀과자 제조공장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이 났다.
불은 샌드위치 패널로 지어진 460㎡ 규모의 공장 3개 동과 내부 집기 등을 모두 태워 소방서 추산 1억7천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내고 1시간27분여 만에 꺼졌다. 불이 났을 당시 공장 안에는 사람이 없어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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