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단신] 리용호 외무상, 브라질 신임 외교장관에 축전

입력 2017-03-18 22:18
[북한단신] 리용호 외무상, 브라질 신임 외교장관에 축전

(서울=연합뉴스) ▲ 리용호 북한 외무상이 브라질 신임 외교장관으로 임명된 알로이지우 누네스 페레이라에게 18일 축전을 보내 친선·협조관계 발전에 대한 기대를 표명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밝혔다.

▲ 드미트리 제미젠코 러시아 연방 내무부 이민문제총국 부총국장을 단장으로 하는 이민문제총국 대표단이 18일 귀국했다고 중앙통신이 전했다. 이들은 방북 기간 북한 당국과 '일방국가 영토 안에서 타방국가 공민들의 임시 노동활동에 관한 협정' 이행과 관련한 공동 실무그룹 제7차 회의를 열고 의정서를 조인했다.

▲ 콩고민주공화국 주재 북한 대사인 김명식이 관할국인 가봉의 알리 봉고 대통령에게 지난 14일 신임장을 제정했다고 조선중앙방송이 18일 보도했다. 알리 봉고 대통령은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에게 인사를 전달해 줄 것을 부탁했다고 중앙방송은 전했다.

▲ 평양시 강남군의 여러 협동농장에 김일성 주석과 김정일 국방위원장을 형상화한 모자이크 벽화 '만풍년'이 설치됐다고 중앙통신이 1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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