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 "제일기획 1분기 실적 저조…2분기 개선"
(서울=연합뉴스) 전명훈 기자 = 한국투자증권은 제일기획[030000]이 한중 관계 악화에 따른 불확실성 등으로 기대에 미치지 못한 1분기 실적을 내놓을 것으로 전망했다.
최민하 연구원은 "제일기획의 1분기 매출액, 매출총이익은 작년 동기대비 각각 2.1%, 2.6% 감소하고 영업이익은 0.7% 증가하는 데 그칠 것"이라며 "국내 정치 불안, 한중 관계 악화 등의 영향"이라고 분석했다.
최 연구원은 다만 "최대 광고주인 삼성의 신제품 출시 수혜가 집중적으로 반영되는 2분기에는 실적 호조가 예상된다"며 "탄핵 인용으로 정치적 불확실성이 소강 국면에 접어들었고 국내 광고 경기도 회복될 가능성이 크다"고 내다봤다.
최 연구원은 이에 따라 제일기획에 대한 투자 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3천원을 유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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