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증시] '완만한 美금리인상' 전망에 상승…英 0.61%↑

입력 2017-03-17 02:37
[유럽증시] '완만한 美금리인상' 전망에 상승…英 0.61%↑



(이스탄불=연합뉴스) 하채림 특파원 = 유럽 주요국 증시는 16일(현지시간)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상이 완만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상승했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날보다 0.64% 오른 7,415.95로 장을 마쳤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 지수도 전 거래일보다 0.61% 상승한 12,083.18을 기록했다.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 역시 0.56% 오른 5,013.38로 마감했다.

범유럽지수는 Stxoo 50 지수 0.87% 상승한 3,439.00으로 폐장했다.

이날 유럽 주요 증시는 올해 추가로 2회 금리 인상을 예고한 재닛 옐런 연준 의장의 발언에 고무돼 일제히 올랐다.

이번 금리 인상은 이미 예상된 것이어서 악재가 되지 않았고. 올해 3회 이상 금리를 올릴 것으로 예측한 시망의 전망에 견줘 되레 상승속도가 늦춰진 것이어서 주식시장에는 호재로 작용했다.

영국 증시에서는 광산업체 앵글로 아메리칸과 글렌코어가 각각 8.82%와 5.01% 급등했다.

독일 증시에서는 루프트한자가 5.24%, 프랑스 증시에서는 철강기업 아르셀로미탈이 2.46% 올라 상승장을 주도했다.

tr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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