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 134개 초등학교 1만9천명에 '안심알리미' 지원

입력 2017-03-16 10:35
전북교육청, 134개 초등학교 1만9천명에 '안심알리미' 지원

(전주=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전북도교육청이 자녀의 등하교 정보를 학부모에게 알려주는 '안심알리미' 서비스의 이용료를 지원한다.



134개 초등학교, 1만9천600여명의 학생이 대상이다.

이 서비스는 학생에게 지급된 전용 단말기를 통해 자녀가 학교에 안전하게 도착 또는 하교했는지를 학부모에게 문자로 알려주는 것이다.

단말기는 위치 추적과 긴급 호출(SOS), 위치 전송 등의 기능도 있다.

전북도교육청은 6억9천원의 예산을 들여 학생 1명당 월 5천500원에서 8천800원의 이용료를 지원한다.

단말기는 통신사에서 무료로 준다.

doin100@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