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내악팀 트리오 제이드 연주회 취소…"건강상 이유"
(서울=연합뉴스) 임수정 기자 = 결성 11년째를 맞은 피아노3중주단 '트리오 제이드'가 오는 22일 개최하기로 했던 정기연주회를 일주일 앞두고 취소했다.
공연기획사 목프로덕션은 15일 "연주자의 건강상 사유로 부득이하게 연주회를 취소하게 됐다"고 밝혔다.
트리오 제이드는 2006년 파리 국립고등음악원에 재학 중이던 바이올리니스트 박지윤, 첼리스트 이정란, 피아니스트 이효주가 결성한 연주단이다.
이들은 오는 22일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브람스 피아노 삼중주 전곡을 연주하는 연주회 '셋을 위한 브람스'를 열 예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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