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태용호, U-20 월드컵 아르헨·잉글랜드·기니와 '죽음의 조'(2보)

입력 2017-03-15 15:41
수정 2017-03-15 17:01
신태용호, U-20 월드컵 아르헨·잉글랜드·기니와 '죽음의 조'(2보)



(수원=연합뉴스) 이동칠 기자 =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20세 이하(U-20) 축구대표팀이 2017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에서 남미의 축구 강호 아르헨티나, '축구 종가' 잉글랜드, 아프리카의 복병 기니와 치열한 16강 진출 경쟁을 벌이게 됐다.

한국은 15일 수원 아트리리움 대공연장에서 열린 U-20 월드컵 본선 조 추첨에서 아르헨티나, 잉글랜드, 기니와 같은 A조에 편성됐다.

이날 조 추첨식에는 아르헨티나의 '축구 영웅' 디에고 마라도나와 한국의 '축구 전설' 차범근 전 축구대표팀 감독, 염태영 수원시장, U-20 여자 축구대표팀 출신 박예은, 아이돌 그룹 샤이니의 멤버 최민호가 추첨자가 참석했다.

chil881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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