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올 글로벌 환경은…" 부산 미래전략캠퍼스 개최

입력 2017-03-15 08:15
"다가올 글로벌 환경은…" 부산 미래전략캠퍼스 개최

(부산=연합뉴스) 김상현 기자 = 급변하는 글로벌 환경 속에서 미래를 전망하고 미래전략을 논의하기 위한 '2017 미래전략캠퍼스'가 16일과 17일 이틀간 부산 해운대 전시컨벤션센터 벡스코에서 열린다.



이번 미래전략캠퍼스의 주제는 '작은 미래가 모여 큰 미래를 만든다'이다.

37개 기업과 공공기관이 참가해 28개 산업별 주제를 놓고 발표와 토론을 한다.

첫날 기조강연은 구정회 부산지식서비스융합협회장이 '미래를 준비하는 노하우와 중국진출을 준비하는 병원사례'를, 서병수 부산시장은 '부산이 꿈꾸는 미래, 글로벌 시티'를 강연한다.

민철구 부산과학기술기획평가원장은 '부산의 과학기술 현황과 미래전략'을 주제로 발표한다.

섹션별 프로그램에서는 서비스 R&D 개발, 지식서비스기업 육성전략, 2020엑스포와 도시의 미래전략, 부산관광과 MICE산업, 지역의 뉴미디어 전략, 해양산업과 관광, 부산영화의 미래 등 다양한 주제를 놓고 산업별 전략과 성공사례를 소개한다.

미래전략캠퍼스 관련 자세한 내용은 미래전략캠퍼스 홈페이지(www.futurecampus.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josep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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