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증권 "이오테크닉스, 올해 역대 최대 매출 전망"

입력 2017-03-14 08:33
동부증권 "이오테크닉스, 올해 역대 최대 매출 전망"

(서울=연합뉴스) 권수현 기자 = 동부증권은 레이저 응용장비 제조업체 이오테크닉스[039030]가 올해 역대 최대 매출을 올릴 것으로 기대된다며 14일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2만원을 유지했다.

권휼 동부증권 연구원은 "이오테크닉스의 올해 수주 잔고가 견고하고 고객사의 투자 진행으로 디스플레이 장비 매출이 늘어나 올해 외형 성장 가시성이 어느 때보다 좋다"며 "반도체 후공정과 관련한 고객사 투자로 매출 비중이 높아져 올해 하반기 수익성 개선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연간 매출액 추정치는 작년보다 64.9% 늘어난 5천75억원으로 기존보다 12.2% 상향 조정했다. 올해 1분기 실적은 매출액 1천182억원, 영업이익 192억원에 영업이익률 16.3%로 전망했다.

권 연구원은 특히 2014년 이후 감소한 반도체 매출이 올해 성장세로 돌아설 것으로 기대했다.

그는 "고객사인 글로벌 후공정 업체들의 투자 확대가 예상되고 인수·합병도 진행하고 있다"며 "중장기적으로 레이저 장비 수요가 높아질 것으로 전망돼 반도체 부문 실적 향상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다.

inishmor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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