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소식] 낡고 오래된 간판 500개 교체 지원

입력 2017-03-14 08:22
[부산소식] 낡고 오래된 간판 500개 교체 지원

(부산=연합뉴스) 부산시는 올해 도시 이미지 개선을 위해 낡고 오래된 간판 500개를 교체하는 사업을 한다고 14일 밝혔다.



교체 대상은 가로, 세로 규격 초과 등 불법간판과 미관을 저해하는 대형 간판, 도시미관을 해치는 저품격 간판 등이다.

4월 30일까지 교체대상 간판을 신청받고 옥외광고심의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교체대상을 확정한다.

부산시는 옥외광고물 등 관리 조례의 규정에 맞도록 간판을 교체하는 업소에 대해서는 간판 제작비(간판당 100만원, 업소당 200만원 이내)를 지원한다.

우수발명인 포상 신청

(부산=연합뉴스) 부산시와 한국발명진흥회 부산남부지식재산센터는 오는 4월 7일까지 우수발명인 포상 신청을 받는다고 14일 밝혔다.

신청 대상은 시민발명가, 직무발명가, 학생발명가, 발명장려유공자 등 지식재산 창출과 발명진흥에 기여한 개인이면 된다.

부산시장상,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 한국발명진흥회장상 등 모두 21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한다.

도시농업 9대 교육사업 추진

(부산=연합뉴스) 부산시는 시민들의 건강한 도시생활과 농업의 고부가가치화를 위해 도시농업 9대 교육사업을 추진한다.

9대 교육사업에는 새싹인삼, 생활수경 파이프 팜, 양봉, 꽃차, 버섯, 국화, 생활수경 LED재배, 도시농업 텃밭농사교육, 치유텃밭교육 등이 포함됐다.

부산시는 올해 모두 1천명의 교육생을 선발해 기초교육, 전문교육 등 분야별로 이론 및 실습 교육을 할 예정이다.

josep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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