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경·정원 전문가 꿈꾸는 서울시민 지원하세요"
(서울=연합뉴스) 김동규 기자 = 서울시는 13∼27일 조경과 정원문화에 관심 있는 시민을 위한 시민조경아카데미와 시민정원사 양성교육 교육생을 모집한다.
시민조경아카데미는 시민에게 식물·정원 이해를 높이고 마을에서 스스로 꽃과 나무를 심고 가꾸며 이웃에게 다양한 녹화 정보를 나누는 마을정원 리더를 육성하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이다.
다음 달 4일부터 7월4일까지 12주간 매주 화요일 저녁 교육을 진행한다.
일반시민 200명을 선착순 모집하며 수강료는 3만원이다.
시민정원사 양성교육은 식물·정원 관련 다양한 실습으로 폭넓은 녹색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시민이 주도하는 녹화운동·마을정원 리더를 양성한다.
이달 31일부터 7월14일까지 14주간 매주 금요일 오후 2∼6시 진행한다.
서울시민 가운데 75명을 선착순 모집하며 자기부담금 25만원을 내야 한다.
신청을 원하면 두 프로그램 모두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시스템(http://yeyak.seoul.go.kr)에서 접수하면 된다.
dk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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