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드론사업 날개…31개 기관·업체와 시범사업 MOU
(보은=연합뉴스) 박병기 기자 = 충북 보은군이 드론산업 중심지로 발돋움할 전망이다.
군은 10일 서울 전국경제인연합회 회관에서 국토교통부·항공기술원·시범 사업자 등 31개 기관·업체와 드론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
이날 행사에는 대전 유콘시스템, 청주 성우엔지니어링 등 국내 대표 드론사업자가 참여해 보은 공역장 시험비행 등에 합의했다.
보은군은 올해 국토교통부가 선정한 전국 3곳의 드론 시범 사업지에 포함됐다. 이를 통해 국비 20억원 등으로 활주로·통제실 등을 갖춘 드론 전용 비행장(공역장)을 구축하게 된다.
정상혁 군수는 "보은 공역장은 전국 어디서나 2시간이면 접근할 수 있고, 바람의 영향도 적어 드론 비행의 최적지"라며 "드론산업을 미래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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