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정당, '국민통합·헌재존중' 길거리 캠페인

입력 2017-03-08 04:30
수정 2017-03-08 09:06
바른정당, '국민통합·헌재존중' 길거리 캠페인

(서울=연합뉴스) 배영경 기자 = 바른정당은 이르면 이번 주 안에 있을 헌법재판소의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결정선고를 존중하자는 취지의 대국민 캠페인을 8일 펼친다.

정병국 대표·주호영 원내대표 등 지도부와 유승민 의원·남경필 경기지사 등 당내 대선주자를 포함한 당 소속 의원 전체는 이날 오전 여의도 3·4번 출구 일대에서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유인물 2천 장을 배포하며 캠페인을 할 예정이다.

앞서 바른정당은 전날 국회 로텐더홀에서 '국민통합'과 '헌재존중'이라고 적힌 손팻말과 '헌재의 바른판결, 바른정당은 존중하겠습니다'라고 적힌 현수막을 들었으며, 해당 내용이 담긴 성명서를 채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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