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KNN "문재인과 친분설은 풍문" 공시에도 급등

입력 2017-03-07 09:13
[특징주] KNN "문재인과 친분설은 풍문" 공시에도 급등

(서울=연합뉴스) 권수현 기자 = 부산경남지역 민방인 코스닥 상장사 KNN[058400]이 야권 대선주자인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관련이 없다는 공시를 한 다음 날인 7일 장 초반 급등세다.

이날 오전 9시10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KNN은 전 거래일보다 12.55% 오른 1천525원에 거래되고 있다.

KNN은 전날 공시를 통해 지난 3일 네이버에 게시된 '문재인 테마주' 등의 글과 관련해 "당사의 주가와 거래량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사실이 없다"고 밝혔다.

KNN은 또 "(네이버 게시글은) 문재인 전 대표와 당사의 전직 대표이사가 친분이 있다는 풍문일 뿐"이라고 일축했다.

inishmor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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