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소식] 복지정보 민관공유시스템 시범운영
(부산=연합뉴스) 부산시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복지정보 민·관 공유시스템 구축' 사업의 시범운영 지역으로 선정돼 이달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7일 밝혔다.
현재 전국 복지전산망은 공공부문이 '행복e음 시스템'으로, 민간(사회복지관)은 '사회복지시설정보시스템'으로 나눠 사용하면서 복지서비스의 중복지원이나 누락 등 문제점을 빚어왔다.
부산시와 보건복지부는 이 같은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복지정보 민관 공유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하고 부산의 동(洞) 복지 사업인 '다복동 사업'에 시범 적용하기로 했다.
부산시는 복지정보 통합관리시스템을 구축하면 효과적이고 체계적인 복지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8일 대중교통 이용의 날
(부산=연합뉴스) 부산시는 8일 대중교통 이용의 날을 맞아 서병수 부산시장과 백종헌 부산시의회 의장, 김석준 부산시교육감, 허영범 부산경찰청장 등 공공기관장이 대중교통을 이용한다고 밝혔다.
서병수 시장은 이날 도시철도 금련산역에서 지하철 2호선을 타고 서면역에서 내려 시내버스로 환승해 시청으로 출근한다.
서 시장은 대중교통을 이용하면서 시민들의 불편사항을 듣고 문제점을 풀어갈 계획이다.
관광·마이스 전문인력 양성사업
(부산=연합뉴스) 부산시는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의 하나로 '관광·MICE 분야 전문인력 양성사업'을 한다고 7일 밝혔다.
이 사업은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의 교육과정으로 청년구직자, 경력단절여성, 결혼이주여성 등 취업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전문교육을 하고 수료자에게 취업을 지원한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교육생에게는 소정의 훈련수당도 지급한다.
사업 참가 신청방법은 마이스워크넷(www.mice.or.kr)과 취업 포털 '사람인', 다음과 네이버의 취업뽀개기 카페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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